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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아슬아슬한 욕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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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아슬아슬한 욕망의 시간 호프만의 이야기는 기이하다. 환상과 몽상, 꽉 짜인 구성, 그리고 환상과 초자연이 한 작품에 공존한다. 그의 소설은 당혹스럽고 괴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의 내면이기 때문이다. 낭만과 욕망은 인간의 안과 밖을 들락거린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모래 사나이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에른스트 호프만의 …


관객
유럽문학,희곡

2508호 | 2015년 3월 25일 발행 진정한 초현실주의자,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전기순이 옮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의 ≪관객(El Público)≫ 연극에서 가짜의 진짜 연극은 가짜다. 실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가 되려면? 배우는 죽어야 한다. 주검은 연극인가? 아니다. 연극의 진실은 어디 있는가? 관객에게 있다. 그들은 죽고 불타고 피 흘리기 때문이다. 요술사: 도대체 …


한국 근현대 희곡 100선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VIII : 지구촌 희곡선집 국내 최대의 지구촌 희곡 선집 단편소설 700만 원, 시 500만 원, 희곡 300만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사의 2013년 신춘문예 상금입니다. 현재 희곡의 위치를 상징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시장의 논리를 뛰어넘어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구촌의 주요 희곡을 출간해 왔습니다. …


국내 유일본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지옥의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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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뻔한 오이디푸스 위엄 있고 지적이고 강인한 인물, 소포클레스의 주인공이다. 몽상가이고 야심가이며 뻔뻔한 인물, 콕토의 주인공이다. 누가 진짜 오이디푸스인가?   이선화가 장 콕토(Jean Cocteau)의 ≪지옥의 기계(La Machine infernale)≫를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 책은 두 가지 뜻을 말한다. 하나는 ‘인간의 수학적 전멸’을 겨냥하는 기계 같은 작동 원리를, 다른 하나는 시한폭탄 같은 위험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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